현대자동차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2024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 ‘eN1 클래스’를 처음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2라운드에 처음 개최되는 eN1 클래스에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 기반 국내 최초 원메이크 EV 레이스 카 ‘아이오닉5 eN1 컵카’가 출전한다. 해당 차량은 전용 레이스 부품을 적용해 더 빠른 코너링 스피드와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공력 성능을 강화한 외관과 증폭된 ‘NAS+(N Act

글로벌 푸드 유통기업 매크로통상이 스페인 젤리 브랜드 ‘레옹(LEON)’을 리뉴얼해 재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3년 출시한 레옹은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이 특징인 젤리다. 이번에 재출시된 제품은 '비달 레옹 사우어 비타민C 젤리'로 레몬, 자몽, 청포도 3가지 맛 80g, 50g 2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매크로통상 관계자는 “80g 제품 1봉지에는 28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식약처 1일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인 100mg의 2배를 섭취할 수 있다”며 “지퍼백 형태로 제작돼 섭취 후 밀폐 보관하고 여러 번 나눠 먹기에도

한국전력공사가 키르기즈공화국과 키르기즈공화국과 초고압 직류송전(HVDC),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AMI) 등 에너지 신기술 분야 협력에 나선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김동철 사장은 지난 9일 서울 오라카이 호텔에서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한전-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김 사장은 “키르기즈공화국과 한전의 전력 사업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HVDC, 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ADMS), AMI 등 에너지 신사업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

아이에스동서가 회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경력직으로 담당업무는 경영보고서 작성, 상장사 공시(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그룹사 업무 전반 수행 및 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경력 10년 미만인 자로 공정위 법무 이슈 및 공시 신고 경험자, 기획‧전략 관련 근무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아이에스동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채용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적성검사(AI)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아이에

서울시는 오는 31일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및 산책로에서 ‘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4대 글로벌 패션 도시인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이 패션을 도시 매력 자원으로 알리는 도시 브랜딩 과정을 통해 글로벌 패션 도시로 자리매김했던 것처럼 “K-패션만의 고유함을 알리고, K-패션의 가치를 높여, 서울을 글로벌 패션 도시로 도약시키고자 ‘서울패션로드’를 기획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패션쇼에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뮌의 한현민 디자이너, 분더캄머의 신혜영 디자이너, 비뮈에트의 서병문·엄

HD현대는 지난 7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엑스포’에서 미국 방산 AI 기업 팔란티어와 공동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를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HD현대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팔란티어, 록히드마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방산 및 AI 기업과 미국 국가안보국, 에너지부, 공군, 해병대, 우주군 등 미국 안보 관련 주요 기관 150여 곳이 참가했다. 정찰용 USV ‘테네브리스’는 라틴어로 ‘어둠’이라는 뜻으로 은밀하게 적진 인근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

한국의 반도체 생산 비중이 오는 2032년 전 세계 시장의 약 20%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와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8일(현지시각) ‘반도체 공급망의 새로운 회복 탄력성’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반도체 생산능력은 오는 2032년 전 세계 시장의 19%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22년의 생산 비중 17%보다 2%p(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대만(17%)과 미국(14%)을 제치고 중국(21%)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앞서 우리나라의 반도체 생산 비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이번에 공개된 GV70은 약 3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다듬었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했다.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해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하고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더 기아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7일 최초로 공개했다.소형 SUV EV인 EV3는 지난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지난해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V3는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면부는 미래 지향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건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카터스빌 공장은 미국 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의 한 축으로 지난 3월까지 시운전을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모듈 상업 생산에 돌입했다. 내년부터는 연간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솔라 허브의 또 다른 축인 달튼 공장은 지난해 말 증설을 완료하고 기존 연간 1.7GW였던 모듈 생산능력을 연간 5.1GW로 3배 늘렸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지마켓의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와 연계해 캐스퍼 구매 시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빅스마일데이에 지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캐스퍼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지마켓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 내 빅스마일데이 안내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캐스퍼 온라인에서 캐스퍼 차량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캐스퍼를 출고 받은 고객에게는 지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모나리자가 유아 전문 브랜드 데이데이비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어린이날 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모나리자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데이데이비쥬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서 ‘어린이날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데이데이비쥬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이벤트 선물은 데이데이비쥬의 인기 제품인 ‘캐치! 티니핑 미니 미용티슈’를 비롯한 총 5가지 제품 중 받고 싶은 한 가지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캐치! 티니핑 미니 미용티슈와 물티슈는 동명의 TV 인기 애니메이션과 협업한 제품으로 주

서울시는 지난 2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번지 일원 이마트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강변 및 서울숲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대상지는 지난해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위원회를 통해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이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는 제도 및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에는

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NorCAL ZERO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에서 주관하는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이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더 기아 타스만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타스만의 위장막을 미술 재료와 디지털 드로잉 툴을 사용해 직접 디자인해 보는 이벤트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개인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타스만 위장막 도안을 받아 디자인한 후 기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할 수 있다.응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대회 결과는 내달 10일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비롯해 수상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제주 지역 내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크린토피아는 지난 2월 제주 지역에 첫 지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10개 가맹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추가 10개점에 대해 4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면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제주 지역에서 가맹점을 오픈할 시 임대료의 50%를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주 가맹점 모집에서는 창업자가 새로 개설된 제주 지역 영업본부에서 가맹점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매달 전국에서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가 세계적 권위의 품질 평가 어워즈인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 최우수 미각상인 3Star, 2024 몽드셀렉션 식품 부문 금상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페스티벌 ‘몽베스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몽베스트에 따르면, 유럽의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아 ‘최우수 미각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매년 세계 각국 200여 명의 셰프와 소믈리에, 식음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기아는 EV6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실루엣과 전ᆞ후면부 램프 디자인을 2일 공개했다.기아에 따르면, 더 뉴 EV6는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앞서 EV6는 지난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북미 올해의 차(S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천연가스 수요를 충족하고 도입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장·단기 도입계약’(기간계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기간계약을 위해 이날 가스공사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천연가스 도입자문위원회(도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도입계약의 기본 방향과 도입 조건의 평가방안 등을 논의했다.LNG 도입계약은 기간계약과 현물계약으로 구분한다. 기간계약은 도입 기간(장·단기)과 가격조건을 구체적으로 정해 체결하고 국제에너지 시장의 변동에도 가격과 수급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반면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자녀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어떤 선물을 할 것인가. 매년 돌아가면서 여러 선물을 해서 더 이상 할 게 없다는 자녀들을 위해 이맘때쯤 어김없이 등장하는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최근 티몬 실시한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 조사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은 ‘상품권과 e쿠폰’이었다. 티몬이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22%가 상품권과 e쿠폰을 선택했다. 그동안 현금이 자주 1위에 올랐는데 상품권과 e쿠폰은 현금과 진배없는 선물이다. “돈을 받아 선물을 내가 직접 고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