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런 몹쓸짓...청와대 경호처 공무원, 이른 아침까지 많은 이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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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런 몹쓸짓...청와대 경호처 공무원, 이른 아침까지 많은 이들 '부글부글'
  • 김태호
  • 승인 2018.11.11 0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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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호처 공무원 / 사진출처 : 보도화면 속 일부캡쳐 [마켓뉴스 김태호 기자]

몹쓸짓을 한 사실로 인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 청와대 경호처 공무원이다.

이 몹쓸짓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은 놀람과 동시에 질타를 하고 있는 상황.

SBS에 따르면 청와대 경호처 소속 공무원 A씨는 10일 새벽 술집에서 3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혼자서 술집에 갔는데 자신을 청와대 경호팀이라고 소개한 A 씨가 '북한에서 가져온 술을 마시자'며 합석을 권유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가 술잔이 오간 뒤 다른 자리로 갔는데 A 씨가 뒤따라와 "왜 여기에 있냐"며 폭행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B씨는 코뼈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공무원 A씨는 현행범으로 붙잡혀 지구대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도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려 공무집행 방해 혐의도 적용됐다.



김태호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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