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영화 '미쓰백' 상영후 가정폭력 토그콘서트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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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영화 '미쓰백' 상영후 가정폭력 토그콘서트 갖는다
  • 박정배
  • 승인 2018.11.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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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변혜정)은 오늘 15일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합정점에서 시민 130여 명을 초청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 특별상영회와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계기로 친밀한 관계 속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폭력인 가정폭력에 대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에 이은 토크콘서트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인권센터 신수정 박사와 영화평론가인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윤아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영화 속 미쓰 백과 아이의 관계가 보여주는 '비혈연 가족'의 사회적 의미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관련한 현행 법 제도의 개선사항 등을 짚어본다.

토론자들은 객석의 관객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선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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