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전통시장 적치물 경계선 지키기 현장 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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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전통시장 적치물 경계선 지키기 현장 계도
  • 차미혜
  • 승인 2018.11.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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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6일 최근 모래내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구 관계자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적치물 경계선(일명 고객선) 지키기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계도는 일부 상점의 적치 행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통시장 내 적치물 경계선은 위급 상황 시 소방차, 구급차 등의 출입이 용이하도록 도로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경계선으로 각 점포 앞 무질서한 물건 적치를 제한해 시장 고객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적치물 경계선은 안전 문제와 직결된 사항으로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상인 조직이 앞장 서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 등을 벌여 상인 의식 고취를 도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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