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크리스마스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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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크리스마스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도서관으로
  • 차미혜
  • 승인 2018.11.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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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한 달 동안 4개 구립도서관(도산, 신복, 옥현, 월봉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산도서관에는 '빨간모자 인형극'과 '눈사람 풍선아트', '크리스마스 풍경이 있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준비해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신복도서관에는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 '핸드크림 & 립밤 만들기', '소원나무에 소원지 달기', 인형극 '산타와 빨간 모자 이야기'와 마술 공연 '크리스마스 매직 버블 쇼'를 기획해 어린이와 성인들의 흥미를 돋운다.

월봉도서관은 흔들어서 충격을 주면 반짝반짝 빛이 나는 '반짝반짝 눈사람 스노우볼 만들기'와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행사를 마련해 사랑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에는 '해피 옥현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나고 '재미있는 캐럴 배우기'와 '독서토론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하고 유아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꾸미기'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도서관에서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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