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의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티엔(tn®)이 ‘BT21 스킨케어’ 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BT21은 라인프렌즈가 지난 해 선보인 글로벌 밀레니얼 대표 캐릭터로 코야, 알제이, 슈키, 망, 치미, 타타, 쿠키, 반 8종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엔의 AC 토너/로션, 촉촉 스킨/로션, 수분 퐁당 크림, 헤어톡톡 파우더의 스킨케어 품목들로 출시될 예정이다.

티엔 담당자는 “BT21 스킨케어 제품은 20대의 피부고민을 자연의 진정성을 담은 순한 성분으로 건강하게 케어해 주고 자신을 사랑하며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며, “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하루하루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 BT21 스킨케어는 특히, 20대의 최대 피부 고민인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일명 수부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존에 티엔 브랜드가 갖고 있던 여드름/민감성 피부케어의 강점을 고스란히 살릴 예정이다. 여드름화장품 TOP 4* (2016 Kantar 월드패널, 시판화장품 여드름 카테고리 Top 4)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티엔은 금번 BT21 스킨케어 제품 출시를 통해 20대의 피부고민을 케어해 주는 브랜드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엔 BT21 스킨케어 제품은 2019년 1월 초 출시되어 1년간 한시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품목 별 자세한 출시 일정은 티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안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