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즈, 인도 Tapawi 그룹 벤쳐스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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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카즈, 인도 Tapawi 그룹 벤쳐스와 MOU 체결
  • 이선아
  • 승인 2018.12.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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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워킹 스페이스 마케팅 및 운영을 위한 andCards 소프트웨어
코워킹 스페이스 마케팅 및 운영을 위한 andCards 소프트웨어

[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앤카즈는 19일 코워킹 스페이스 ZoomStart를 운영하고 있는 Tapaswi 그룹 벤쳐스와 서울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ZoomStart는 인도 전역의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뭄바이 최초 프리미어 공동 코워킹 스페이스이다.

앤카즈와 Tapaswi 그룹 벤쳐스는 ZoomStart 및 Tapaswi 그룹 벤쳐스의 향후 프로젝트까지 앤카즈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솔루션을 적용키로 결정하였다. 또한 앤카즈의 코워킹 스페이스 소프트웨어는 Zoomstart 파트너 공간 및 그 외의 공간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이고르 드제비안 앤카즈 CEO 겸 공동창립자는 “앤카즈의 코워킹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한국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좀 더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사용하기 쉽도록 돕고 있다”며 “그러나 코워킹은 이제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20개가 넘는 국가의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앤카즈의 이용을 요청했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은 이번 Tapaswi 그룹 벤쳐스와 함께 코워킹 스페이스 소프트웨어의 혁명을 인도에 도입하고 많은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파스위 파텔 Tapaswi 그룹 벤쳐스 회장 겸 경영 이사는 “이 전략적 제휴는 우리에게 코워킹 스페이스의 네트워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리고 가치 상승을 통한 효율성 및 투명성의 확보 뿐 아니라 ZoomStart India가 APAC(아시아 태평양 활동 회의)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네쉬 이스라니 Tapaswi 그룹 벤쳐스 CEO는 “전세계에 코워킹 스페이스가 증가함에 따라 이 전략적 제휴는 코워킹 산업에 상당한 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 많은 효율성과 협업을 가능케 할 것이고 이는 결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코워킹 스페이스 산업은 인도에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BRE 리서치에 따르면 350개의 회사에서 국내 800개가 넘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Tapaswi 그룹 벤쳐스는 부동산 소유자에게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운용, 앤카즈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소프트웨어를 통한 IoT 자동화까지 완벽한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인도 내 코워킹스페이스를 혁신을 일으킬 계획이다.

한편 andCards는 한국에 가장 인기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및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사이다. andCards Suite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소프트웨어는 예약 시스템, 멤버십 결제 시스템, 고객 CRM, 커뮤니티 피드 그리고 IoT 통합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andCards Spaces 글로벌 코워킹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는 39개국의 1000개가 넘는 코워킹스페이스들을 보유하고 있다. andCards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17에서 우승하였으며, Y Combinator 스타트업 스쿨 어드바이저 트랙에 선정되었고, 창업선도대학 및 IT 아레나에서 주최한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서울 스타트업 페스티벌, 글로벌 스타트업 엑스포, 그리고 다른 저명한 경연에 선정되었다.

ZoomStart 인도의 코워킹 스페이스는 집중과 협력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제공한다. 이곳의 목표는 저렴한 작업 공간과 더불어 개별 전문가들, 스타트업 그리고 소규모 기업들의 아이디어화, 창작 및 번창과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ZoomStart Coworks는 ZoomStart 인도가 이끄는 인도 전역의 코워킹 스페이스의 네트워크이다. 이 협회의 모든 주주들은 서로의 점진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고의 스타트업과 투자환경을 융합하고 있다.

Tapaswi 그룹 벤쳐스 (TGV)는 공동체에 당면한 문제들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주택 (Mango Homes/TGV REIMA) △저렴한 사무실 공간(ZoomStart Coworks) △스타트업을 한 데 모아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커뮤니티 (ZoomStarters Club) △아날로그에 익숙한 임대업자를 도와주는 디지털화 서비스(Zoom Meida) △스타트업 전용 미디어 파트너(Startup News.TOday) △NAMAN 엔젤링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 △여성사업가 전용 펀드(The Billennium Divas Fund)가 있다. 이 모든 것이 Tapaswi 그룹 벤쳐스가 주관하고 있으며 각 사업 영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선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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