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19년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공무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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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9년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공무원 워크숍' 개최
  • 이선아
  • 승인 2019.01.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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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24∼25일 전국 의약품 등(의약품·마약류, 의약외품, 화장품, 의료기기)의 제조·유통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공무원 워크숍'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의료제품 분야 주요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지방식약청·지방자치단체 간 안전관리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국에서 의약품 제조·유통 분야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약 310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18년 약사감시 유공자 표창 ▲'19년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등 정책 방향 설명 ▲의약품 등 8개 분야별(의약품, 마약류, 바이오의약품, 한약(생약), 화장품, 의약외품, 인체조직, 의료기기)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 교육 ▲효율적 제조·유통 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특히, 지난해 고혈압약에 불순물이 함유돼 문제가 됨에 따라 원료의약품 불순물 중점관리를 위한 '원료의약품 품질점검 특별감시단' 운영계획과 의약품 전 성분 표시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사항과 지원방안 등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의료제품 분야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신속하고 일원화된 집행을 위한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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