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넬로, 첫 EP앨범 ‘ordinary.’ 일곱 트랙으로 표현한 인생의 ‘희로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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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넬로, 첫 EP앨범 ‘ordinary.’ 일곱 트랙으로 표현한 인생의 ‘희로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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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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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펀치넬로(punchnello)가 본인의 솔직한 내면을 그린 새 EP앨범을 공개했다.

최근 힙합 레이블 AOMG와 음반 및 음원 유통에 관한 레이블계약을 체결한 펀치넬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앨범 [ordinary.]를 발매했다.

[ordinary.]는 사회적인 지위, 돈, 유명세 등을 떠나 모든 사람들에게 존재하는 극히 평범한 내면을 표현한 앨범이다. 이전까지 자신의 감정을 속이며 살아왔던 펀치넬로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을 통해 사회의 평범한 일원으로서 느끼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풀어냈다.

새로운 만남과 사랑으로 얻은 신선한 느낌을 이야기하는 타이틀곡 ‘블루 하와이(Blue Hawaii)(Feat. Crush, PENOMECO)’를 비롯해 간섭 많은 세상에 대한 분노를 담은 ‘압생트(Absinthe)’와 ‘보일링 포인트(Boiling Point)(Feat. 사이먼 도미닉, Tabber)’, 평범한 사랑과 같이 이별은 오고 그리움은 언제나 씁쓸한 ‘홈시크니스(homesickness)(Feat. sogumm)’, 새로운 향기로 모든 아픔이 씻겨 내려가는 ‘윈터 블라썸(Winter Blossom)(Feat. SAAY)’이 펀치넬로의 본모습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SWERVE’, ‘faded (skit)’까지 포함한 총 7개의 풍성한 트랙들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으며, 프로듀서 영채널(0channel)이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펀치넬로와의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블루 하와이’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번 뮤비는 마치 이태원 클럽과 하와이 해변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것처럼 감각적인 편집 및 컬러감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펀치넬로는 데뷔 첫 EP앨범 [ordinary.] 발매를 신호탄으로, 올 한 해 더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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