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윤희석 종영소감 “열정 넘치는 캐릭터로 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상태바
‘나쁜형사’ 윤희석 종영소감 “열정 넘치는 캐릭터로 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 연예뉴스
  • 승인 2019.01.30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윤희석이 명품 신스틸러 다운 종영 소감을 공개해 화제다. 훈훈한 촬영 현장과 함께 애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종영소감으로 눈길을 끈 것.

​30일 윤희석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네이버 TV에는 ‘나쁜형사’에서 특급 의리남으로 맹활약한 윤희석의 종영소감 및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었다.

먼저 “신하균씨와 극 속에서 친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줘 화제였는데 실제 케미는 어떠셨나요?”라는 질문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열혈한 팬이었고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영광이었다, 섬세한 배려를 받으면서 아주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답했고 이어 “1회에서 겁쟁이 경찰로 첫 등장했는데 실제로도 겁이 많으신가요?”라는 질문에서는 “어렸을 때는 무서웠는데 나이가 좀 드니까 용감해지고 있다.”라며 솔직한 답변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또한 “브리핑 장면이 많았는데 긴 대사를 외우는 노하우가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서는 “자기 전에도 계속 대본을 머리 맡에 두고 열심히 외웠다.”라며 홍보계장 역을 완벽 소화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서는 “신하균님과 옥상에서 서로 어려움을 얘기하며 위로해주는 장면이 종종 있었다. 원작에도 있는 장면이어서 멋있게 찍어야 하는데 너무 높고 낭떠러지 같은 절벽에서 촬영해 무서웠다.”라며 명장면 탄생 비하인드를 밝혔고 이어 “경찰 제복을 찰떡 소화하셨는데 다음에 혹시 또 입어보고 싶은 제복이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서는 “경찰 제복이 진짜 멋있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고위직 경찰을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더불어 윤희석은 “프리 프로덕션부터 시작하면 근 6개월 동안 ‘나쁜형사’와 함께 지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계속 시청률 1위했고 다음에는 이번 작품과 또 다른 재밌는 캐릭터, 아주 열정이 넘치는 캐릭터로 여러분들 꼭 찾아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훈훈한 감사 인사로 종영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 다정다감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있는 홍보계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 다운 면모를 뽐냈고 함께 고생하며 동고동락하는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윤희석과 신하균의 완벽한 절친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지난 29일 32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