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이번에는 사극이다…'녹두꽃'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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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이번에는 사극이다…'녹두꽃'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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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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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속 정의로운 의사이자 아버지 황치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원영이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와 거상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서, 배우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원영은 황진사라 불리는 고부 도계 서원의 강장(講長) 황석주 역을 맡아 열연한다. 황석주는 정봉준과 동문수학한 막역지우며 가난하지만 양반의 품위와 자존심을 지키는 인물. 최원영은 강직하고 덕망 있는 성품으로 향촌 유림들 사이에서 신망이 높은 황석주 캐릭터를 깊이 있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최원영은 드라마 ‘화랑’, ‘매드독’, ‘의문의 일승’과 영화 ‘플랜맨’ 등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특히,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는 JTBC 'SKY 캐슬'에서는 정의로운 의사의 올곧음과 따뜻한 부성애를 지닌 황치영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은 최원영이 ‘녹두꽃’에서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최원영이 출연을 확정한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정도전’, ‘어셈블리’ 등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자랑하는 정현민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PD가 의기투합하였으며,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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