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나이키에어맥스97’의 15가지 비밀 #1 – 편집샵 ‘오케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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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나이키에어맥스97’의 15가지 비밀 #1 – 편집샵 ‘오케아’ 칼럼
  • 이선아
  • 승인 2019.02.22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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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요즘 가장 핫한 스니커즈는 누가 뭐래도 ‘나이키에어맥스97’입니다.

‘아디다스이지부스트’, ‘나이키조단’, ‘뉴발란스990’, ‘반스올드스쿨’ 등의 경쟁 제품들이 있지만, 에어맥스97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선풍적인 인기의 트리플화이트, 트리플블랙, 실버, 오프화이트X에어맥스97 등의 인기제품은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리세일이 되고 있습니다.

1997년 탄생한 스니커즈는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참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 에어맥스97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3회에 걸쳐 전해드리겠습니다.

[#1. 에어맥스 97과 에어포스1의 운명적인 결합!?]



2007년 ‘나이키’는 당시 인기모델이었던 ‘에어포스1’과 ‘에어맥스97’을 합쳐보려는 시도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도는 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에 대해 ‘나이키’ 측은 단지!!! ‘에어포스1’과 ‘에어맥스97’의 기념일을 축하하고 싶었을 뿐 상업적 발매를 목표로 만든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2. 에어맥스97 실버의 색상은 산악자전거로부터.]



많은 사람들은 ’실버블렛(Silver bullet)’ 색상이 일본의 ‘블렛트레인(Bullet train)’에서 착안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트레져’ (에어맥스97의 디자이너)는 자전거의 티타늄 메탈과, 알루미늄의 마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실버블렛’이 ‘실버바이크’ 보다는 멋지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3.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대자연은 ‘크리스티안 트레져’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땅에 떨어진 물 웅덩이에 물방울이 떨어져 퍼져나가는 모습이, 지금의 에어맥스97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사실은 우리의 일상에서 태어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 혁신적인 끈 묶는 방법!?]



에어맥스97의 신발끈을 묶는 방식은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방식이었습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신발 끈을 안쪽으로 넣는 방식이 당시에는 신기술이었습니다. 잊혀지기 쉬운 이 디자인이, 당시에는 중요한 기술이었다고 하네요.

[#5. 슬립온 에어맥스97!?]


아무도 모르게 묻혀버린 에어맥스95 집업(zip-up)버젼과 마찬가지로, 2001년 에어맥스97의 슬립온버전이 발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거라 생각했지만, 신발끈이 없다는 이유로 사라졌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오케아’는 2010년 창업 이후 철저히 정품 아이템만을 공급해 오고 있는 온라인 멀티샵이다.

한정판 나이키, 아디다스, 슈프림, 등을 일본현지와 유럽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유튜브,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스니커즈(운동화) 및 스트릿패션, 데일리룩에 대한 궁금증은 ‘오케아’ 공식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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