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I AM WHO I AM' 콘셉트의 19FW 패션쇼&파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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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I AM WHO I AM' 콘셉트의 19FW 패션쇼&파티 성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3.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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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

메트로시티가 'I AM WHO I AM' 콘셉트의 19FW 패션쇼&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메트로시티)
메트로시티가 'I AM WHO I AM' 콘셉트의 19FW 패션쇼&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메트로시티)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지난 22일 더 라움에서 ‘19FW 패션쇼&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셀럽들과 인플루언서, 프레스, 해외 바이어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계적인 레전드 모델이자 메트로시티 엠버서더인 ‘케이트 모스’를 비롯해 일본 패션 아이콘 ‘니시우치 마리야’, 아유미, 이혜정, 남보라, 배윤경, 장성규, 김호영 등 해외 및 국내 총 51명의 셀럽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사랑하며, 당당하게 표현하는 이 시대의 트렌드세터를 대변하는 ‘I AM WHO I AM’을 콘셉트로 한 메트로시티 19FW 패션쇼로 문을 열었다. 쇼장은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시그니처 컬러인 '트루 레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브랜드 라이트닝 및 아세테이트를 이용해 백월과 입체감 있는 구조물로 꾸몄으며, 네온, PVC를 활용해 컬러 디테일을 살렸다.

이와 함께 ‘플레잉 카드(Playing Card)’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를 표현하는 이번 컬렉션의 테마를 상징하는 키 모티브로 적용되었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수 천 개의 별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Star)’, 아찔하게 아름다운 순수 본연의 레드 컬러로 거침없는 도전과 승리를 상징하는 ‘트루 레드(True Red)’라는 세 가지 모티브가 적용되어 더욱 의미 깊은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메트로시티 19FW 패션쇼는 뷰티살롱 ‘마끼에’와의 협업으로 퀄리티 높은 무대로 준비됐다. 런웨이에는 니시우치 마리야를 포함한 총 31명의 모델이 등장해 68착을 선보였으며, 컬렉션에 극적인 효과를 더한 레드 라이트와 레드 벌룬으로 꽉 채운 피날레가 게스트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날 공개된 메트로시티 19FW 컬렉션은 트루 레드와 퓨어 화이트, 퓨어 블랙, 카멜, 메탈릭, 데님 블루의 메인 컬러와 바이올렛, 핑크, 블루의 악센트 컬러를 중심으로 캐시미어, 울, 데님, 스트라이프 코튼, 메탈릭 등 다양한 소재의 의상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이어드 수트와 과장된 어깨 및 슬리브를 강조한 오버 트렌치코트, 하이웨이스트 팬츠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메탈릭과 스톤, 별 모티브와 골드 오너먼트 디테일로 표현되는 매혹적인 톤 온 톤의 글램룩을 전개했다.

더불어 콘셉트 슬로건인 ‘I AM WHO I AM’ 텍스트 디자인을 룩 곳곳에 활용해 거침없는 개성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당찬 애티튜드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롱 기장의 글러브와 벨트, 빅 사이즈 리본 디테일을 활용해 컬렉션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으며, 오버사이즈의 레디 투 웨어와 대비하여 멈추지 않는 미니백의 향연으로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패션쇼의 음악은 이범 감독이 디렉팅을 맡았다. 현대적인 느낌보다 좀 더 ‘날 것’에 가까운, 그리고 4인조 밴드 '고재민 & 더 빌리지 포크' 의 보컬리스트 고재민의 목소리와 함께 라이브 한 느낌에 포커스를 맞춰 작업하여 뉴트로 사운드를 더욱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쇼에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콘서트장에 온 듯한 느낌을 전달했다.

한편 패션쇼가 끝난 후에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다. 프로모션은 Photo Zone(레드 볼풀, 포토부스, 미러 셀피)과 SNACK ZONE(F&B 브랜드 미미미와의 협업을 통한 미미미 케이터링, 코튼캔디, 팝콘), I AM PRETTY ZONE(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타투), Play ZONE(페이팅건, 키링 커스터마이징, 러기지 택) 등 네 가지 존으로 구성되었으며, DJ 공연과 퍼포먼스, 칵테일&케이터링 파티도 마련되었다. 샤이니 태민과 마미손의 공연도 열띤 반응을 얻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19FW 패션쇼&파티는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선보이고, 나는 남들과는 다른 고유한 존재로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라며 “패션쇼와 파티 모두 셀러브리티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패션과 문화, 트렌드가 공존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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