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장재인 '양다리'에… 애꿎은 고성민만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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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장재인 '양다리'에… 애꿎은 고성민만 '불똥'?
  • 오진수
  • 승인 2019.06.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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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오진수 기자] 남태현이 장재인과 공개 연애를 선언했지만 사실은 남태현의 일방적인 주장이였으며 뿐만 아니라 양다리를 걸쳤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애꿎은 고성민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7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건의 글과 함께 카톡 대화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남태현이 다른 일반인 여성과 바람을 피운듯한 정황이 담겼다.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해놓고 이럴거면 공개를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정신 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말하며 결별을 암시했다.

남태현 측 관계자는 "오늘 아침에 전화를 받고 나서야 알게돼 내용을 살펴봤다.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태현, 장재인과 함께 tvN '작업실'에 출연하는 고성민에게도 피해가 가고 있다.

tvN '작업실'에 출연중인 고성민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남태현, 장재인과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도 고성민은 호감이 있었던 남태현에게 용기 내 데이트를 신청해 카페에서 휴일을 함께 즐기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남태현이 전날 새벽 장재인과 데이트 약속을 잡아놓은 사실이 드러났고, 두사람은 데이트를 미루기로 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고성민과 남태현, 장재인의 삼각관계가 극에 달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이번 사건으로 고성민도 피해를 입은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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