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세월에 ‘찔끔’ , 중년男 괴롭히는 ‘요실금’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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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세월에 ‘찔끔’ , 중년男 괴롭히는 ‘요실금’ 관리법
  • 김선형
  • 승인 2019.06.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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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김선형 기자] #50대 중반 남성 P는 최근 남에게 말못할 고민이 생겼다. 언젠가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본인도 모르게 새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좋아하던 조기축구회도 못 나가고 있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았더니 요실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 중 50대~80대 이상의 비율이 70.3%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로 중년 여성에게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요실금을 겪는 중년 남성도 늘고 있다. 실제로 남성 요실금 환자는 5년간 약 24% 증가했다.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방광 기능 저하는 물론이고 신장 기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요실금의 예방·치료를 위해서는 케겔운동과 생활 습관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 앉아만 있어도 자동 케겔운동! ‘팩토리얼 이지케이

팩토리얼 ‘이지케이(easy-K)’
팩토리얼 ‘이지케이(easy-K)’
케겔운동은 골반저근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수축·이완을 10초 간격으로 반복하고, 하루에30분 이상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속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보니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고, 정확한 자세로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 팩토리얼의 가정용 요실금 치료의료기기 ‘이지케이(easy-K)’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지케이(easy-K)’는 집에서도 쉽고, 정확한 케겔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외형 제품이라 기존 삽입형 대비 편리하게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고 위생적으로 자동 케겔운동을 도와준다. 의자나 침대, 변기 등 평평한 곳에 올려놓은 뒤 15분간 앉아있으면 전기 자극(저주파 펄스)이 골반저근을 자동으로 수축·이완시키며 요실금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생활에도 도움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증과 GMP(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을 받았다.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특허까지 취득해 안전성은 물론 효과에 대해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고,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원하는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 방광 건강 지키는 배뇨 습관 개선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방광 건강을 위해 ‘소변을 오래 참지 말 것’을 추천한다. 오랜 시간 소변을 참다 보면 방광과 주변 근육 기능이 약해져 요실금과 같은 배뇨 장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배뇨일지를 작성해 스스로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도 좋다. 24~72시간 동안 주·야간 배뇨 횟수와 취침시간, 소변량, 배뇨시 느낀 불편함 등을 기록하여 자신의 배뇨 패턴을 파악하면, 계획적인 배뇨 습관을 기를 수 있다.

■ 수분 섭취 자제는 금물, 적정 수분 보충

요실금 걱정에 물을 덜 마시면 소변의 양이 줄어들어 배뇨 횟수는 줄어들 수 있으나, 농축된 진한 소변 때문에 방광 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빈뇨 현상이 잦아질 수 있고, 소변에서 수분의 함량이 줄어들어 이차적인 요로 감염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수분은 평소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선형 기자 seonhyungkim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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