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원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 편리하게 영양 보충 가능한 다양한 제형의 비타민 대세
[마켓뉴스 김선형 기자]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걱정이 앞서는 이들이 많다. 여름철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더위 탓에 쉽게 지치고 무기력증이나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체력과 영양 보충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다. 흔히 삼계탕이나 오리고기, 장어구이, 전복 등을 찾지만 더운 여름철 만들어 먹기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그런 경우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건강 관리 식품을 추천한다. 전통 보양 원료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건강식품이나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비타민 등의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흑마늘, 홍삼 등 전통 원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
천호엔케어의 ‘지친 하루엔 흑마늘청’은 100% 국내산 흑마늘과 9종의 식물성 원료를 스틱 1포에 담은 제품이다. 스틱형으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약 20일 이상 일정한 온도와 습도 하에 숙성시킨 흑마늘을 담아 마늘 특유의 향과 매운 맛을 감소시켰기 때문에 마늘 건강식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또한 흑마늘과 함께 백출, 복령, 당귀, 천궁, 숙지황, 작약, 황기 등으로 구성된 대보추출농축액을 더해 여름철 원기 회복에도 좋다. 특히 마늘은 예로부터 체력 증진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히포크라테스, 알렉산더 대왕 등이 체력 보강을 위해 즐겨 먹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여름철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이 있지만 더위로 쉽게 지칠 수 있는 만큼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며 “대표적인 보양 식품인 마늘로 만든 스틱형 건강식품 ‘지친 하루엔 흑마늘청’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여름철 건강 관리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홍삼달임액’은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섭취할 수 있는 파우치형 제품이다. 홍삼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홍삼달임액은 이른 더위에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엄격하게 선별된 홍삼만을 사용하여 달여냈으며 홍삼과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의 비타민
여름철엔 쉽게 지칠 수 있는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엔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스틱 등 다양한 형태의 비타민이 출시되고 있어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하루 1포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GNC 비타스틱’을 출시했다. ‘GNC 비타스틱’은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의 종합 비타민으로. 비타민C는 물론 비타민 A, 비타민B군, 비타민 D 등 비타민 6종과 아연, 엽산 등 미네랄 3종이 들어있다. 남성을 위한 ‘메가맨 비타스틱’과 여성을 위한 ‘우먼스 울트라메가 비타스틱’ 총 2종으로 출시되었다.
한국야쿠르트의 ‘MPRO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은 이중제형 제품으로 캡슐(프로바이오틱스)과 액상(비타민)이 함께 담겨 있다.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B, B, B₆를 액상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각 비타민은 일일 권장량을 충족하는 양이 들어있으며 캡슐에는 야쿠르트의 특허유산균 ‘HY7715’를 담았다.
김선형 기자 seonhyungkim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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