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서 3.9 지진, 올해 들어 발생한 지진 중 공동 3위로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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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서 3.9 지진, 올해 들어 발생한 지진 중 공동 3위로 강해
  • 정훈상
  • 승인 2019.07.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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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위치(=기상청 제공)
지진 발생 위치(=기상청 제공)

21일 오전 11시 4분께 경상북도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6.50, 동경 128.10이다. 발생 깊이는 14㎞로 추정된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경북과 충북에서는 실내에 있는 많은 사람이 느끼고,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인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충남과 일부 경기, 강원지역에서도 조용한 상태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인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으로 오래된 낡은 건물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소방당국과 기상청에도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아직 신고피해 접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상주 지진은 규모 3.9으로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50번의 지진 가운데 3번째로 큰 지진이다. 올해 4월 19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4.3 지진이 가장 강하고 올해 2월 10일 경북 포항시 동북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4.1 지진이 그 뒤를 잇는다.

지난달 27일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지역에서는 이번과 같은 규모 3.9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정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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