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두 번째 이야기’ 9월 개봉, 모든 공포 룰 깬다 "예측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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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두 번째 이야기’ 9월 개봉, 모든 공포 룰 깬다 "예측불가"
  • 주영현
  • 승인 2019.07.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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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이하 '그것2')’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짓고 새로운 공포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최근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그것2'는 스티븐 킹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할리우드 톱스타 군단으로 이뤄진 막강한 캐스팅 라인이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여기에 가장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그것’ 페니와이즈는 전편보다 몇 배 이상의 극강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19 로튼토마토 선정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TOP 10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것2’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전편인 ‘그것’은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월드와이드 7억 달러, 한화로 8,251억 원이 넘는 흥행을 기록하며 단 한 편으로 한국 영화시장 1년 매출 50%에 육박하는 수익을 거뒀다. (2018년도 기준 전체 극장 매출액: 1조 8140억 원) 이에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흥행뿐만 아니라 로튼토마토 85%의 신선도를 이끌어내는 등 완성도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돌아온 ‘그것2’는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부터 빌 헤이더, 제이 라이언, 제임스 랜슨, 이사야 무스타파, 앤디 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어른이 된 루저 클럽을 결성해 전편의 어린이 배우과 놀라운 싱크로율의 캐릭터 매칭을 이룬다. 또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페니와이즈 빌 스카스가드, 그리고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감독이자 배우인 자비에 돌란까지 가세해 세계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편이 아이들의 성장과 공포의 근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편은 페니와이즈와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을 강도 높게 그린다. 특히 원작과는 다른 영화만의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이 가장 만족할 결말을 예고하고 있다. 원작과의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원작자 스티븐 킹이 만족감을 전했고 1편 이상으로 2편을 극찬하는 등 전편의 아성을 넘어설 것인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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