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라이온 킹' 독주 막을까…맥스무비 기대작 투표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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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라이온 킹' 독주 막을까…맥스무비 기대작 투표순위 1위
  • 주영현
  • 승인 2019.07.24 13: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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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7월 4주차 기대작 관객 투표 순위 (2019년 7월 10일~2019년 7월 17일)
맥스무비 7월 4주차 기대작 관객 투표 순위 (2019년 7월 10일~2019년 7월 17일)

글 창제 과정을 재구성한 '나랏말싸미'가 맥스무비 기대작 관객 투표 순위 1위에 올라 7월 4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뽑혔다. 투표 참여자 중 76.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7월 22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9년 29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라이온 킹'>이다. 누적 관객 수는 227만5,224명으로 기존 디즈니 실사 영화의 흥행 속도와 비교해 확연히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7월 31일(수) 개봉하는 한국 영화 '나랏말싸미'가 다음주 기대작 1위에 오르며 <라이온 킹>의 흥행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위를 차지한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를 통해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보는 팩션 사극으로 송강호와 박해일, 故 전미선의 호연이 돋보인다. 집현전 학사들이 아닌, 신미스님이 한글 탄생의 주역이라는 설정에서 출발했다. 가장 높은 곳의 왕 세종과 가장 낮은 곳의 스님 신미가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일궈내는 과정이 묵직한 드라마로 담겼다.

'컨벤트'는 6.0%의 투표율로 2위에 올랐다. 마녀로 몰린 페르세포네(한나 아터튼)가 사형을 피해 수녀원에 들어온 후 악령의 저주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이들의 모습은 공포감을 선사한다.

정제원, 김보라 주연의 '굿바이 썸머', 재개봉작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은 모두 2.8%의 투표율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국산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 '주전장'이 차례로 6, 7위에 올랐고,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그녀들을 도와줘'와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돈 워리'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케이트 블란쳇 주연작 '매니페스토'는 투표율 1.2%로 10위를 차지했다.

개봉작 기대 순위는 매주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관객 투표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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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2019-07-24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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