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모바일 슈팅게임 '기간틱엑스' 글로벌 150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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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모바일 슈팅게임 '기간틱엑스' 글로벌 150개국 출시
  • 오진수
  • 승인 2019.07.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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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액션스쿼어)
(사진제공=액션스쿼어)

액션스퀘어는 신작 모바일 액션 슈팅게임 ‘기간틱엑스(Gigantic X)’를 글로벌 150개국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간틱엑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뷰 방식 액션슈팅 게임이다. 대기업 용병이 외계 생명체를 상대로 우주 행성에서 벌이는 임무와 전투를 담았다. 수동 조작의 쾌감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적들이 발사하는 탄막을 피하고 공격을 가해야 한다.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진 3명의 캐릭터와 고유 기술을 가진 42종의 무기를 조합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40종에 달하는 고유 패턴을 가진 보스 몬스터들이 있고, 같은 전장에 참여하더라도 캐릭터와 무기 조합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전투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싱글플레이 모드에서는 대기업이 의뢰하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고,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타워 디펜스와 보스 전투 등의 전장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협동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정기홍 액션스퀘어 기획실장은 “기간틱엑스는 수동 조작의 손맛과 다양한 무기 조합으로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지속적이고 신속한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시에서 한국과 중국은 제외됐으며 한국에서는 향후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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