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라이, 뷰티 디바이스 열풍 속 단기 체험 서비스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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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라이, 뷰티 디바이스 열풍 속 단기 체험 서비스로 '통했다'
  • 김재현
  • 승인 2019.08.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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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의 패션•뷰티 부문 베스트 아이템으로 보미라이가 선정됐다. (사진=보미라이 제공)
지난달 9일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의 패션•뷰티 부문 베스트 아이템으로 보미라이가 선정됐다. (사진=보미라이 제공)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뷰티 디바이스가 젊은층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성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피부 관리 및 홈 뷰티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부관리기(피부미용기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의 85.4%가 피부관리기에 관심 있다고 응답했으며, 피부관리기 구입을 고려 중인 여성은 45.5%로 나타났다. 특히, 20대(45.1%)와 30대(50.6%)에서도 피부관리기 구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피부관리기를 활용한 홈뷰티 트렌드 확산에 대해서는 피부과와 피부관리실은 비용적인 부담(57.6%, 중복응답)이 있는 반면, 피부관리기는 한 번 구매로 집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57.2%, 중복응답)는 응답이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의 뷰티 디바이스의 경우 중장년층이 주 고객이었는데, 최근 젊은 여성층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가격 장벽을 낮춘 렌탈이나 장기 무이자 할부, 단기 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원적외선 마스크 보미라이는 최근 선보인 단기 체험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뷰티 마스크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에서 2주 체험 렌탈 프로그램을 론칭했으며, 오픈 즉시 완판되었다. 이후 4차 재입고 수량까지 모두 전량 매진되며 한 달여만에 묘미 패션•뷰티 부문 베스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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