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이규형 박지연, 뮤지컬 ‘빨래’ OST 녹음현장 '화려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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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이규형 박지연, 뮤지컬 ‘빨래’ OST 녹음현장 '화려한 라인업!'
  • 주영현
  • 승인 2019.08.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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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에이치수박 제공
사진=씨에이치수박 제공

 

배우 이정은, 이규형, 박지연의 '빨래' OST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창작뮤지컬 '빨래' 측은 8월 12일 이정은, 이규형, 박지연의 OST 녹음현장 메이킹 영상 part.1 '참 예뻐요 reprise' 을 공개했다.

메이킹 영상에서는 2005년 솔롱고역으로 데뷔하여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하고, 최근에는 뮤지컬 ’시라노’에서 주인공 ‘시라노’ 역과 SBS ‘의사요한’에 주인공 ‘손석기’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규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이규형에게 빨래란 질문에서 ‘빨래는 나에게 친정과도 같다’라고 말하며 ‘빨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해치’ 등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박지연은 뮤지컬 ‘빨래’에 2017년 한 해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녹음 중 어려웠던 점에 대해 ‘공연했던 감정들이 살아나면서 눈물이 나 노래함에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총 다섯 해 주인할매 역으로 열연을 펼쳐 현재는 천만관객 배우로 거듭난 이정은은 OST 녹음 중 어려움에 있어 ‘후배들과의 실력의 차이’라며 특유의 귀여움으로 투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평범한 우리네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매년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빨래’ 23차 프로덕션은 2019년 9월 10일부터 2020년 4월 19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되며, 9월부터 11월초까지 약 두달간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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