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x, 암호화폐 자산 거래 서비스 제공업체 일본 라이선스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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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x, 암호화폐 자산 거래 서비스 제공업체 일본 라이선스 취득
  • 오진수
  • 승인 2019.08.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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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irex)
(사진제공=Wirex)

Wirex는 Wirex Japan Limited가 JVCEA(일본 암호 화폐 거래 협회)의 II형 공식 멤버가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Wirex 서비스를 모든 일본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단계이다. 

Wirex Japan Limited는 Wirex Limited의 자회사이다. Wirex는 JVCEA의 II형 멤버가 된 8 번째 금융서비스 회사로, 이는 주목할 만한 성과이며 암호화폐 자산 거래 서비스 회사로 가는 필수적인 단계이다.

Wirex는 많은 국제 당국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구체적인 응답이 없는 가운데, 일본은 금융 서비스 기관(FSA)과 JVCEA는 암호 화폐 규제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국이자 디지털 화폐의 잠재력을 지닌 선진국 중 하나이며 일본의 암호화폐는 ‘카우보이 경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은 실행하기 전에 엄격하고 포괄적인 실사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Wirex의 II형 멤버십 신청은 18개월 동안 규정 준수, 보안, KYC (Know Your Customer) 및 AML(Anti-Money Laundering) 프로세스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거쳤다. 일본의 II형 멤버 자격은 Wirex가 운영되는 일본 모든 곳에서 서비스의 우수성과 규제 준수에 대한 플랫폼의 약속을 입증한다.

Pavel Matveev Wirex 공동 창업자는 “JVCEA가 보여준 실사 수준을 환영한다. JVCEA 규칙을 준수함으로써 Wirex가 규정 준수, 보안 및 규제 모범 사례의 최전선에 있도록 하겠다. 유형II 멤버 자격을 획득한 것은 Wirex의 자랑스러운 이정표이며 일본 Wirex 운영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Wirex의 다음 목표는 유형1 멤버십으로, 플랫폼을 합법적인 Crypto Asset Exchange Service Provider로 설정하고 FSA에서 발행한다. 만약 Wirex가 유형1 멤버 자격을 획득하면 Wirex는 이에 도달한 20번째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Wirex는 영국에 기반을 둔 FCA 규제 핀테크 회사로, 기존의 새로운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하나의 경계없는 결제 플랫폼으로 연결함으로써 고객에게 기존 금융 기관의 대안을 제공한다. Wirex는 고객 자신의 방식대로 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며 암호 화폐나 기존 통화 또는 둘 다를 사용하든 Wirex의 솔루션은 고객이 더 이상 간단한 교환 또는 거래와 관련된 전통적인 장벽이나 비용을 처리할 필요가 없도록 한다.

Wirex는 암호화 시장의 선구자이며 Visa가 허용되는 모든 곳에서 암호 화폐를 변환하고 사용할 수있는 세계 최초의 Visa 카드를 출시했으며, 현재 130 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20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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