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글로벌샵, 국내 거주 외국인 위한 추석 추천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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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글로벌샵, 국내 거주 외국인 위한 추석 추천템 선보여
  • 오진수
  • 승인 2019.08.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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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국내 거주 외국인이 약 17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 온라인몰에서 각종 먹거리를 구매하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쌀, 과일 등 신선식품은 물론 가공식품, 할랄푸드까지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어 반응이 좋다.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 중문샵)이 식품 분야 인기 상품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들은 한국 농수축산 식품을 중심으로 가공/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하게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위 30위권 안에는 국산 쌀 상품이 5개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추수·도정 과정에서 알맹이가 고르지 못해 C급으로 분류된 ‘저가형 못난이 쌀’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쌀 외에도 농장에서 직접 배송하는 사과를 비롯해 햇감자/햇양파/꿀/햇오징어/닭가슴살 등 다양한 농수축산식품과 햇반/생수/유기농 아이과자/멸균우유/모듬반찬/홍삼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기농 아이과자를 비롯한 육아 용품은 해외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고객에 인기가 높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의 주요 고객은 30~40대 여성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신뢰와 그 동안의 경험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눈에 띄는 것은 최근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할랄푸드를 G마켓 글로벌샵에서 찾는 수요도 증가했는데 양고기/소고기/닭고기 뿐만 아니라 소스/과자/라면까지 구입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이슬람교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거주 무슬림 인구는 약 13만명으로 추산되며 국내 방문 무슬림 관광객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 할랄푸드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G마켓 글로벌샵은 오는 9월 8일까지 한국에서 추석을 보내는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선물세트를 특가 판매하는 ‘한수위 기획전’을 진행한다. 뛰어난 품질은 물론 포장, 배송 단계까지 각별히 신경 쓴 한수위 선물세트를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 준비했다.

같은 기간까지 진행되는 Mega G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할인 쿠폰 및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CJ와의 협력을 통해 콜라겐 유산균, 고려은단 홍삼 등 건강식품 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행사 기간 매일 CJ제일제당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G마켓 글로벌샵을 이용하는 해외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과 국내 기준 3일 이내에 완료되는 빠른 배송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영문과 중문샵을 운영하면서 해외 카드나 페이팔, 알리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 고객들도 어려움 없이 구매할 수 있었던 것도 또 하나의 요인으로 꼽았다.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팀 이은영 팀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편하게 다양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G마켓 글로벌샵을 찾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며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G마켓 글로벌샵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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