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라노' 배우들이 '푸른밤'을 찾는다.
'시라노' 출연 배우 류정한, 조형균, 박지연이 9월 3일 방송되는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한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는 류정한을 필두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라노’로 인생캐릭터를 갱신한 조형균,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록산’을 선보이는 박지연이 전격 출연한다. 이들은 DJ 옥상달빛과 함께 뮤지컬 와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감미로운 듀엣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 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프랑스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원작으로 재탄생한 뮤지컬로 성공적인 초연 이후 2년 만에 돌아와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와 재치 있는 대사,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의 넘버로 ‘낭만 뮤지컬’의 진가를 선보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재연은 더욱 촘촘해진 캐릭터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어 이들의 특별 라디오 출연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는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홈페이지 또는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시라노'는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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