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배우' 김민정, '2019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최우수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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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배우' 김민정, '2019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최우수상 수상 영예
  • 주영현
  • 승인 2019.10.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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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오늘(2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에서 TV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민정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고 감사드린다. 드라마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나와 두 번 작업을 한 제작 PD님, 전 스태프분들, 사랑하는 배우분들 너무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사실 이 상을 드리고 싶은 분들이 있다.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사실 내 사정 때문에 이 드라마를 무사히 끝내기 어려웠을 것 같다"며 소속사 관계자들, 개인 스태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꾸준히 내 자리에서 내 몫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정은 올 상반기 방영된 KBS 드라마 '국민여러분'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캐릭터 '박후자' 역으로 완벽 변신, 시청자들을 단숨에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였다.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고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민정은 지난 달 열린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최수종, 김민정, 김동욱, 김서형, 김보라, 옹성우, 신예은, 이세영, 이규형, 고준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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