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힐러' 조니 스팀슨, 에잇디카페서 첫 내한 쇼케이스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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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힐러' 조니 스팀슨, 에잇디카페서 첫 내한 쇼케이스 '뜨거운 열기'
  • 최종민
  • 승인 2019.10.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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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스팀슨, 압구정 에잇디 카페 서 첫 내한 쇼케이스 성료… ‘Flower’, ‘Honeymoon’선보여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고막힐링’의 대명사 가수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이 첫 내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조니 스팀슨은 지난 2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에잇디 카페에서 미디어아시아코리아 주최로 첫 내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는 대표곡인 ‘Flower’, ‘Honeymoon’ 등을 열창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조니 스팀슨은 달콤한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가사로 두터운 팬층을 소유한 싱어송라이터다. 그의 노래 ‘Flower’, ‘Honeymoon’ 등은 나른하면서도 독특한 리듬, 달달한 가사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튜브 41만회를 돌파한 ‘Flower’는 쌀쌀한 가을날 정서의 취향을 저격하며 역주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팬들의 열띤 호응에 보답하고자 계획한 이번 쇼케이스는 조니에게도 설레는 일이었다. 조니는 그런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그는 “드디어 제가 서울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너무 기뻤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잊지 못할 밤”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Flower’, ‘Honeymoon’ 등 저의 많은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으며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설레는 마음을 과감히 드러냈다.

'고막힐러'로 불리는 특유의 음색이 현장에 울려퍼질 때 마다 국내 팬들은 그의 모습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도 같은 감동이 이어지면서 현장은 순간 '조니홀릭'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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