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이(MDE),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서 시민들과 함께 서울 도심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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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이(MDE),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서 시민들과 함께 서울 도심 누볐다
  • 한동우
  • 승인 2019.11.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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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MBC 사옥~누리꿈스퀘어 등 약 33km 구간 운행

 

 

엠디이(MDE)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서울 도심을 누비며 차별화된 자율주행 기술력을 뽐냈다. (사진=엠디이 제공)
엠디이(MDE)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서울 도심을 누비며 차별화된 자율주행 기술력을 뽐냈다. (사진=엠디이 제공)

자율주행 전문기업 엠디이(MDE)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서울 도심을 누비며 차별화된 자율주행 기술력을 뽐냈다.

엠디이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 '2019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교통 수단의 변화를 소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하늘을 나는 택시인 '유인드론'과 '전동 킥보드', '전동 휠'등이 선보여졌으며, 엠디이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운영됐다.

엠디이는 자사 자율주행 셔틀버스인 15인승 솔라티(H350)를 이용해 상암 MBC 사옥 앞을 시작으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누리꿈스퀘어를 순환하며 약 33Km의 구간을 운행했다. 

일반 시민들이 자율주행 셔틀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이 자율주행 셔틀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엠디이의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도심의 복잡한 교통상황에도 불구하고 오작동이나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자율주행을 마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율주행 셔틀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다소 추운 날씨에도 자율주행 셔틀버스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대기 신청을 한 뒤 자율주행 셔틀버스에 탑승했는데, 실제로 자율주행 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고 기대 이상으로 안전하고 승차감이 편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엠디이 관계자는 "상암 일대의 주행도로 특성상 복잡한 교통상황이나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자율주행 운행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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