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개인 SNS 전격 개설 '팬들과 소통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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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개인 SNS 전격 개설 '팬들과 소통 나섰다'
  • 전혜정
  • 승인 2019.11.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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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좀처럼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던 배우 이영애가 달라졌다.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

이영애는 지난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개설한 뒤 하루만에 약 10개의 게시글을 게재하는 등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첫 게시물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함께 한 배우 이승기, 이상윤, 비투비 육성재, 개그맨 양세형과의 인증샷을 포함하여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나를 찾아줘'와 관련한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사진=이영애 인스타그램

이밖에도 배우 장서희가 이영애를 위해 보낸 커피차 사진과 미공개였던 드레스 사진, 자녀들과 함께 한 것으로 보이는 일상 사진 등도 추가하면서 이같은 이영애의 활발한 SNS 활동에 팬들은 잠시 가짜 계정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이는 이영애의 진짜 계정인 것으로 드러나 팬들은 환호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으로 컴백해 대중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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