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3일 새 싱글 '기적' 발매..연말 단독 콘서트 '라이브 소란' 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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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3일 새 싱글 '기적' 발매..연말 단독 콘서트 '라이브 소란' 소식까지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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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밴드 소란(SORAN)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과 더불어 겨울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란은 3일 정오 새 싱글 '기적(What about you)'을 발매할 예정이다.

'기적'은 평범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러브송이다. 겨울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바탕으로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보컬 고영배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표현된 가삿말이 음악 팬들의 마음을 녹일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곡에는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피아노 세션과 스트링 편곡으로 참여해 이목을 끌고 있다.

'기적'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 앨범 'Share'에 이어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소란은 그간 '너를 공부해', '나만 알고 싶다' 등 소란만의 시선으로 연애를 유발하는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바, 이번 '기적'을 통해 가요계의 '연애유발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소란은 공식 SNS를 통해 3일 오후 5시 55분부터 페퍼톤스 이장원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6시 5분 전'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이어 4일에는 MBC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 5일에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란은 올 한 해도 '페스티벌 섭외 0순위 밴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국내 정상급 페스티벌을 휩쓸었다. 또한 SBS '런닝맨 9주년 특집 팬미팅'에 출연해 유재석, 전소민과 '유재석과 전소란'을 결성, '이제 나와라 고백'을 발표했다. 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9' 무대를 통해 전소민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며 화제가 됐다. 이밖에도 보컬 고영배는 현재 KBS '올댓뮤직' MC를 맡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소란은 '기적' 활동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YES24 라이브홀에서 연말 공연을 진행한다. 소란의 윈터 콘서트 'live SORAN(라이브 소란)'에서는 이번 신곡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흥행 보증수표 공연 맛집이라 불리는 소란의 매력 포인트를 집대성한 공연으로 '라이브=소란'이라는 공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란 단독 콘서트 'live SORAN'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소란 공식 SNS와 주최사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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