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버전문기업 '슈퍼마이크로', 슈퍼서버 활용한 5G RAN 새로운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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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버전문기업 '슈퍼마이크로', 슈퍼서버 활용한 5G RAN 새로운 솔루션 선보여
  • 김태우 IT 산업부 기자
  • 승인 2019.12.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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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버전문 기업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SMCI)가 슈퍼서버들을 활용해 5G 셀타워 구축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슈퍼마이크로의 CEO인 찰스 리앙(Charles Liang)은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고객들과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이 멀티 벤더 웹 스케일 네트워크들을 지원하는 비독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5G솔루션들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슈퍼서버 솔루션은 5G 네트워크 인프라 내에서 최대한의 유연성과 효율적인 TCO(총소유비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두 가지 새로운 시스템은, 자사 최초의 2세대 인텔 제온(2nd Gen Intel Xeon)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5G용 첫 번째 서버와 인텔리전트 엣지, 기타 임베디드 등의 응용 프로그램들이다.' E403-9PFN2T'는 까다로운 환경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GPUFPGA 가속기 카드들을 위한 3개의 PCI-E 슬롯들을 포함하고 있다. 콤팩트한 '1U 1019P-FHN2T'는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들과 재목적된 중앙 오피스 위치들과 같은 통제된 환경들에 적합하며 2개의 전체 높이 전체 길이 PCI-E슬롯들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확장 슬롯과 함께 슈퍼마이크로는 GPU 카드들을 통해 실시간 엣지 AI 추론을 제공하고, 인텔 FPGA프로그래머블 액셀러레이션 카드 'N3000(Intel FPGA Programmable Acceleration Card N3000)'을 활용해 5G RAN 소프트웨어와 공개 표준 사이트 간 커뮤니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러한 서버들은 슈퍼마이크로의 성공적인 제온 D기반 1019D와 E403 모델들을 보완하고 있는데, 슈퍼마이크로는 셀 타워와 마이크로셀 장소 등과 같은 실외 환경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IP65등급의 보호 인클로저를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 수준의 원격 관리를 엣지 컴퓨팅 플랫폼들과 확장하는 '고성능 전력 효율 개방형 하드웨어 서버 플랫폼'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방형 5G RAN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해 O-RAN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현재 4G와 미래 5G를 동시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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