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민이 김원해, 가수 천단비 등과 한 식구가 됐다.
11일 더블에스지컴퍼니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친근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철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철민은 지난 1988년 극단에 입단한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뉴하트', '베토벤 바이러스' 등에 출연해 친근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 10월 종영한 MBN 드라마 '우아한 가'와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했다.
아울러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타워', '인천상륙작전', '아이 캔 스피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11년에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야생수달 달수 역을 맡아 완벽한 목소리 연기로 연예인 더빙의 대표적인 좋은 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더블에스지컴퍼니에는 배우 김원해, 남다름, 장희원, 임세찬, 장예슬, 이경민 등을 비롯해 가수 천단비, 뮤지션 최문석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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