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안이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3일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김지안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지안은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식지 않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 그녀가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안은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웹드라마 '악몽선생'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영화 '럭키'와 '올레'에서 씬스틸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2016년 선보인 iHQ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에서는 미모에 의리까지 갖춘 시크한 여자 통 오윤주를 맡아 주연으로 열연했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김지안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CF까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오가며 대체 불가한 매력과 그녀 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라며 "김지안과 크레빅 엔터테인먼트가 시너지를 이뤄 배우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 이선진, 조연우 등 실력파 중견 배우들와 신인배우 40여명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또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배급까지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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