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펑크락 밴드 피싱걸스가 신곡 '응 니얼굴'로 척박한 가요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피싱걸스 신곡 '응 니얼굴'은 지난 12일 발매 당일 한터 뮤직 차트에 음반 판매 7위로 실시간 등장했다.
비엔나핑거(보컬, 기타), 양다양다(베이스), 유유(드럼) 으로 구성된 피싱걸스는 스펙 및 외모에 대한 참견과 세대 간 갈등을 풍자한 신곡 '응 니얼굴'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싱글 발매 당일 국내 음반판매 순위를 집계하는 한터 뮤직 차트에 곧바로 7위로 랭크된 것이다.
피싱걸스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1집 '피싱퀸' 음반 역시 케이인디차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소속사 내츄럴리뮤직 측은 "이번 신곡 역시 음반판매 상위권으로 스타트하면서 척박한 지금의 가요시장에서 공연과 음반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밴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응 니얼굴' CD는 '팀 버전'과 멤버 '개인 버전' 등 총 4가지의 다른 버전으로 출시되며 팬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한편 피싱걸스는 다양한 공연과 방송으로 활발한 신곡 활동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