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퀸의 명곡을 재구성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지난 16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진행했다.
'위윌락유'는 퀸의 명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싱어롱 뮤지컬로, 강렬한 록 스피릿을 물씬 풍긴다. 공연의 주된 스토리와 ‘퀸’의 음악과 잘 어우러지게 전 배우들의 의상도 과감하고 파격적인 락 스타일로 이뤄졌다.
최종 드레스 리허설에서도 정동하를 포함한 전 배우들이 파격적인 헤비메탈룩의 의상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하는 '위윌락유'에서 밴드 엔플라잉의 유회승, 가수 곽동현, 뮤지컬 배우 조환지와 함께 주인공 갈릴레오 역에 캐스팅됐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정동하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위윌락유'는 17일 개막, 잠실 종합운동장 내 문화광장(서문주차장)에 위치한 '위윌락유' 전용관 로열시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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