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나인, 2년 열애 끝 백년가약! 내년 1월 '웨딩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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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나인, 2년 열애 끝 백년가약! 내년 1월 '웨딩 콘서트' 진행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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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져세븐컴퍼니 제공
사진=메이져세븐컴퍼니 제공

음악 프로듀서 애드나인이 2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애드나인은 오는 2020년 1월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전문직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특히 두 사람은 '웨딩 콘서트'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예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오륜교회의 문준형 목사가 맡아 축복의 인사를 전하며, 개그우먼 조승희의 진행과 함께 애드나인과 다양한 친분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애드나인이 이끄는 메이져세븐컴퍼니 소속 가수 더브릭이 웨딩 콘서트의 포문을 열며, 그룹 스윗소로우, 드림캐쳐, 가수 이바다, KOHD, MC한새, CCM 가수 아나이스 등이 참석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애드나인은 '애드나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718번 버스를 타고', '낡은 운동화', '너를 기억한다', JTBC 청춘시대2 OST '차가운 바람이 불면', '연애는 무슨 연애' OST '뚜르르르(내가 있잖아)' 등을 발매, 특유의 서정성으로 사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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