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들', ATF에서 극찬 "팩추얼 예능 장르서 좋은 작품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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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 ATF에서 극찬 "팩추얼 예능 장르서 좋은 작품 출현"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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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제이원더 제공
사진=(주)제이원더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생존자들'이 아시아 최대 방송 마켓 ATF에서 극찬을 받았다.

KBS2 예능프로그램 '생존자들'(영어 제목 'The Survivors') 제작사인 ㈜제이원더의 김선아 글로벌 프로듀서는 지난 4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ATF(Asia TV Forum & Market) 행사에서 K-포맷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김선아 글로벌 프로듀서는 "'생존자들'은 세계 모든 공영방송에 아주 적합한 포맷이라고 확신한다"며 "재난이나 안전사고 대처 매뉴얼을 리얼리티 포맷으로 구현한 것은 큰 도전이자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한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경험한 가슴 아픈 사고 희생자분들을 기억하며 큰 사고를 겪었을 때 생존률을 올리는데 작은 기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은 K7미디어 대표 케리 르위스 브라운(KERI LEWIS BROWN)은 '생존자들'과 관련해 "팩추얼 예능 장르에서 아주 좋은 작품이 출현했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 제이원더 측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세계 여러 나라의 방송 관계자들이 '생존자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프로그램의 기획 취지와 리얼리티와의 결합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생존자들'은 지난 10일 첫 방송한 국내 최초 재난 대탈출 버라이어티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높아진 현실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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