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성공적 '개콘' 복귀! 권재관과 농익은 티키타카 선사
상태바
김민경, 성공적 '개콘' 복귀! 권재관과 농익은 티키타카 선사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19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개그콘서트'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그는 권재관과 농익은 호흡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전했다.

김민경은 지난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새 코너 '던질까 말까'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던질까 말까'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리 분노폭발로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코너다. 스트레스 유발자에게 복수를 선보인 김민경의 통쾌한 개그가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 앞으로 그가 선보일 개그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민경은 권재관과 이색 케미스트리로 또 다른 웃음을 안겼다. 앞선 방송에서 김민경은 미운 말만 골라 하는 남편 권재관에게 시원하게 해장국을 투척, 강렬한 '개콘'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주 '던질까 말까' 코너에서 김민경은 권재관과 농익은 호흡으로 또 다른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으로 알려지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민경은 '개콘' 복귀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그는 "너무 서고 싶었던 '개콘' 무대였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또 함께하고 싶다며 손 내밀어 준 후배들이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유행이라는 '던질까 말까' 노래와 춤을 이용해서 코너가 만들어졌는데 남녀노소 따라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코드 같다. '개콘'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더욱 열심히 해서 큰 웃음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