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윤희에게',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 "선처 없는 강력 법적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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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윤희에게',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 "선처 없는 강력 법적 책임 물을 것"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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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윤희에게'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알렸다.

23일 오후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처스 측은 "'윤희에게'가 지난 12월 20일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해당 영화의 영상이 SNS와 유튜브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며 "오랜 시간 공들여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는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희에게' 투자배급사 리틀빅처스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해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11월 14일 개봉한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 윤희 역의 김희애를 비롯해 김소혜, 성유빈, 나카무라 유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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