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2020년 월드 투어 개최! 아시아&미국 34개 도시 '솔로가수 역대 최다'
상태바
에릭남, 2020년 월드 투어 개최! 아시아&미국 34개 도시 '솔로가수 역대 최다'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24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에릭남이 월드 투어로 2020년을 연다.

에릭남은 오는 2020년 1월 9일(현지시간) 타이베이에서 '에릭남 비포 위 비긴 월드 투어(ERIC NAM BEFORE WE BEGIN WORLD TOUR) 2020'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후 그는 1월 10일 마닐라, 11일 싱가포르, 13일 자카르타, 15일 방콕, 17일 쿠알라룸푸르 등 총 6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릭남이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최근 발매한 데뷔 첫 영어앨범 '비포 위 비긴(Before We Begin)' 수록곡을 비롯해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미며 2020년의 시작을 달굴 전망이다.

이어 2월에는 미국으로 향해 1일 샌디에고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토론토, 디트로이트, 시카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러스 등 북미 24개 도시에서 26회 공연을 펼치며 북미 전역을 누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북미를 거쳐 3월 남미 투어에 돌입, 20일 아르헨티나, 22일 칠레, 25일 브라질, 26일 멕시코 등 4개 지역 투어를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월드 투어는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최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에릭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현지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릭남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국내 솔로가수 중 역대 최다 도시 투어를 개최하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해 북미 15개 도시 투어, 올해 3월 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낸 데 이어 올해 6월 유럽 10개 도시 투어까지 성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에릭남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토대로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