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이, 트로트 가수로 이례적 행보! '뭐없나'로 왕성한 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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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이, 트로트 가수로 이례적 행보! '뭐없나'로 왕성한 활동 이어가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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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콜리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콜리다 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트로트 가수 이로이가 왕성한 활동을이어가고 있다.

이로이는 지난 11일 데뷔 싱글 앨범 '뭐없나'를 발표, 음악사이트 멜론 실시간 검색어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로이 소속사 콜리다 엔터테인먼트는 "BJ와 크리에이터를 좋아하는 젊은층과 트로트를 좋아하는 중장년층이 합쳐져 시너지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로이의 타이틀곡 '뭐없나'는 듣고만 있어도 절로 흥이 나는 세미트로트 곡으로 '뭐없나'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트로트 특유의 신나는 리듬과 EDM이 합쳐져 한번만 들어도 멜로디를 자꾸 흥얼거리게 만드는 트로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이로이는 지난 11일 트로트 전문프로그램 '베스트 가요쇼'에 출연해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가수로서 첫 무대임에도 신인답지 않은모습으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로이는 오늘(26일) 유현상, 장계현 등 선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케이블TV 프로그램인 '쇼쇼쇼' 시즌2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이로이는 음악방송, 행사 뿐만 아니라 개인방송 등을 통해 젊은층과 중장년층을 모두 사로잡을수 있는 소통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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