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10주년 단독 콘서트 '은하' 성황리…역대 최장의 러닝타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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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애플, 10주년 단독 콘서트 '은하' 성황리…역대 최장의 러닝타임 선사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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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밴드 쏜애플이 10주년 맞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쏜애플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YES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단독 콘서트 '은하'를 진행했다.

쏜애플은 지난 2015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한낮'을 완전히 매진 시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도 역시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다시 한번 홍대씬 최고의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계몽'의 타이틀곡 '은하'를 제목으로 내세운 만큼, 3집 앨범의 전곡 라이브는 물론, 모든 앨범을 짜임새 있게 구성한 셋리스트로 세 시간 가까이 되는 역대 최장의 러닝타임을 선보이며 깊이 있는 무대를 구현해냈다.

더불어 화려한 무대 장치와 쏜애플의 프로페셔널한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뛰어난 볼거리를 제공해 쏜애플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쏜애플과 팬들은 10주년의 순간을 함께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호흡으로 감동적인 순간을 이끌어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쏜애플은 이번 공연 중 내년 '전국 투어' 계획이 있음을 알리며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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