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2' 4DX, '씽씽(SING-SING) 신드롬'으로 역대 4DX 관객수 2위 달성
상태바
'겨울왕국 2' 4DX, '씽씽(SING-SING) 신드롬'으로 역대 4DX 관객수 2위 달성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27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겨울왕국 2'의 열풍이 4DX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겨울왕국 2' 4DX는 개봉 35일 만인 지난 25일까지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4DX 관객수 2위를 기록했다.

'겨울왕국 2' 4DX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전작 '겨울왕국' 4DX가 개봉 63일 만에 48만 명을 모으며 당시 4DX 흥행 1위를 기록한 것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보였다.

'겨울왕국 2' 4DX는 올해 상반기 '매직 카펫 라이드'라는 신드롬으로 4DX로만 126만 명이라는 전무후무한 수치를 기록한 '알라딘' 4DX의 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영화의 황홀한 OST와 4DX 효과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흥행 조합을 올 하반기 '겨울왕국 2'가 이을 것으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던 것이다.

'겨울왕국 2' 4DX는 개봉 32일 만에 50만 관객, 35일 만에 55만 명 관객을 달성하며 파죽지세 장기 흥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겨울왕국 2' 4DX를 향한 관객들의 사랑에는 '씽씽(SING-SING) 신드롬'이 바탕 됐다. 노래하는 '엘사'(SING)에 맞춰 4DX 뮤지컬 시퀀스 효과와 그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는 '4DX 싱어롱' 상영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일 매진 사례를 일으켰다.

또한 4DX 모션 체어로 얼음판 위에서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듯한 효과로 싱어롱의 SING을 이어 '함께 씽씽 스케이트를 타는 느낌'으로 4DX만의 체험 효과로 '겨울왕국 2'가 사랑 받으며 '씽씽 신드롬'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세계 65개국 72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36개 CGV 4DX관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