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터치' 주상욱 "메이크업, 아내 얼굴 빌려서 연습하다 어색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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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터치' 주상욱 "메이크업, 아내 얼굴 빌려서 연습하다 어색해져"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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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해선 인턴기자
사진=손해선 인턴기자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주상욱이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민연홍 감독을 비롯해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주상욱은 "매일 메이크업을 받기만 했는데, 내가 해본 건 처음이다. 이 부분이 작품을 선택할 때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숍에서 메이크업을 좀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서도 와이프 얼굴을 빌려서 연습하다가 사이가 좀 어색해지기도 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아울러 그는 "프로처럼 표현해내는 게 중요한 부분이라서 작은 것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 보시는 분들도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주상욱 분)과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 한수연(김보라 분)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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