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그룹 트레저, 데뷔 프로젝트 본격 가동! 최현석·지훈·요시·준규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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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그룹 트레저, 데뷔 프로젝트 본격 가동! 최현석·지훈·요시·준규 이미지 공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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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 데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YG는 8일 정오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에디토리얼 볼륨.1(TREASURE EDITORIAL vol.1)'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멤버별 매력을 담은 개인 프로필 사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임을 암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4명의 멤버는 10대 소년들의 자유분방함과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아지트를 배경으로 저마다 개성 넘치는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순수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음악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졌다.

최현석은 빛나는 리더쉽을 발휘하는 맏형이자, 팀원들을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안무 창작 능력은 물론 유려한 래핑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아우라까지 반전매력을 두루 갖췄다.

지훈은 파워풀한 고음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인재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우뚝 성장했다. 무대 밖 예능감 있고 재치 있는 모습을 통해 유쾌한 면모도 뽐낼 다재다능 캐릭터로 주목된다.

요시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피지컬로 '정석 미남' 느낌을 물씬 풍긴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래퍼로, 일상에서는 소위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전망이다.

독특한 음색으로 트레저의 보컬 라인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준규는 순수미와 허당미를 동시에 지녔다. 개성 있는 보컬과 프로듀싱 잠재력을 통해 향후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트레저는 지난해 JTBC2와 VLIVE에서 방송한 'YG 보석함'을 통해 탄생했다. VLIVE에서 첫 회 실시간 시청자 15만명으로 시작해 마지막 10회에서는 무려 11배가 넘는 시청자 수 172만명을 기록했다.

트레저는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며 열렬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일 발표된 YG의 '트레저' 재정비 소식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다. 해외 매체들은 트레저를 두고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보이그룹'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앞서 YG는 "1월부터 트레저의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트레저의 성공적인 데뷔와 왕성한 음악 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YG는 12인조가 된 트레저 데뷔 프로모션 일환으로 이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티저들을 정오 12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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