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유재석 '레전드 가수' 소환에 집단 반발 "이건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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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유재석 '레전드 가수' 소환에 집단 반발 "이건 특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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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제공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의 유재석이 레전드 가수를 소환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슈가맨3'는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재석, 유희열, 투이(김이나, 헤이즈)는 각각 한명씩 전설의 슈가맨을 소개한다.

첫 주자로 나선 유재석 팀은 시작부터 '100불 도전 특집'다운 저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등장 전부터 30대, 40대 판정단 전원이 불빛을 밝혔다. 이런 판정단의 폭발적인 반응에 유희열과 김이나, 헤이즈는 "이렇게 유명한 노래를 준 건 특혜다. 제작진의 농간이 아니냐"며 반발했다.

하지만 투이 팀의 슈가맨도 이에 못지 않은 레전드 가수 임을 예고했다. 투이는 "곡이 전주부터 너무 유명해 들려줄 수 없다"며 자신했고, 실제로 노래가 시작되자 10대부터 40대까지 불빛이 한순간에 넘실거려 나머지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유희열 팀은 "우리 팀 가수는 직접 발굴한 슈가맨이다. 아무도 이 슈가맨의 이름도 노래 제목도 모르지만 100불을 장담한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재석, 유희열, 투이 중 '100불 도전 특집'의 승자는 누가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가맨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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