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자유학기제' 관한 모든 것!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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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자유학기제' 관한 모든 것!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생각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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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공부가 머니?' 제공
사진=MBC '공부가 머니?'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자유학기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현재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따로 보지 않고 아이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다른 교육 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는 2020학년도부터 '자유학년제'로 확장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공부가 머니?'에서는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 진동섭 전문가, 교육 연구소 이병훈 소장, 현직 중학교 교사 강용철 전문가가 '자유학기제'의 현주소부터 장단점까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낼 예정이다.

강용철 교사는 "'자유학기제’는 배움의 속도보다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시험 때 압박과 부담감이 2배로 커지는 단점이 있어 학생들이 부담스러운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병훈 전문가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오히려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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