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세션 출신 박광선, 3년 3개월 만에 신곡 발표…삶의 고찰·위로 담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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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세션 출신 박광선, 3년 3개월 만에 신곡 발표…삶의 고찰·위로 담은 곡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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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MAD 제공
사진=2MAD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울랄라 세션 출신의 보컬리스트 박광선이 3년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매드소울차일드(MAD SOUL CHILD) 측은 "박광선이 오는 1월 중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주)블랙야크의 의류브랜드 나우(NAU)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한 공존관계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고찰과 위로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 낸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선은 MBC '복면가왕'에 초록악어로 출연하며 지난 2017년 12월 커버곡인 '난치병'을 발표한 적은 있다. 하지만 온전한 솔로 신곡으로는 지창욱과 윤아가 주인공을 맡았던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시간이 멈춘듯'을 발표한 2016년 10월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한편 박광선은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가운데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래퍼 프렉탈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며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관객들을 만났다. 그는 현재 뮤지컬 '그리스'의 케니키 역할을 맡아 무대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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