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김정현, 손예진에 청혼…현빈과 본격 '삼각 관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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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김정현, 손예진에 청혼…현빈과 본격 '삼각 관계' 형성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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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조정원 연예부 기자] '사랑의 불시착' 김정현이 손예진에게 청혼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김정현 분)은 윤세리(손예진 분)가 남한에 가지 못하게 하면서도 그의 안전을 지켜주려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승준은 천사장(홍우진 분)에게 조철강(오만석 분)이 트럭부대를 동원해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윤세리의 안부를 걱정하며 화를 냈다.

이후 윤세리의 소식을 들은 구승준은 그 길로 병원으로 달려가 윤세리를 자신이 머물고 있는 안전가옥으로 데리고 왔다. 하지만 윤세리는 리정혁(현빈 분) 만을 걱정했고, 이에 구승준은 "이성적으로 판단해. 당신 숨겨준 사람들 다 잘못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승준은 윤세리에게 가짜 신분을 가지고 북한에 들어온 자신과 결혼하면 안전하게 남한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득했다. 또 7년 전 깨진 인연을 언급하며 정식으로 청혼했다.

윤세리는 구승준의 설득에도 갈등했고, 결국 안전가옥을 찾아온 리정혁과 함께 떠나고 말았다.

조철강은 구승준이 윤세리를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안전가옥을 찾아와 구승준에게 총을 겨눠 긴장감을 더했다. 윤세리가 남한에 가는 것을 막아야 하면서도, 윤세리의 안전을 지키고 싶은 구승준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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