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주상욱·윤희석·홍석천, 평범ZERO 차뷰티 3인방…이색 남남(男男)케미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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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윤희석·홍석천, 평범ZERO 차뷰티 3인방…이색 남남(男男)케미 대방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14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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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터치' 방송 캡처
사진=채널A '터치' 방송 캡처

[조정원 연예부 기자] '터치'의 주상욱, 윤희석, 홍석천이 이색적인 '남남(男男)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14일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 측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차정혁(주상욱 분), 양세준(윤희석 분), 김동민(홍석천 분)의 개성 만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차뷰티에서 메이크업으로 돈을 벌어오는 차정혁과 그 돈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는 양세준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기막힌 브로맨스를 선물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회부터 만나자마자 만담급의 대화를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유명스타가 자신을 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고용하고 싶어 한다는 소식에 차정혁이 "참 이기적인 여자야~ 나도 내 손이 두 개뿐이라는 게 너무 아쉬운데"라며 잘난 척을 하자, 양세준은 "나도 이 손이 백만 개쯤 됐으면 좋겠다... 이 세상 돈 다 쓸어 모으게!"라며 각자의 성격을 200% 드러낸 것.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드는 차정혁과 양세준의 차진 티키타카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차정혁과 김동민은 사사건건 부딪히다가도 예상치 못한 순간 마음이 통하는 반전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어시스턴트 결정의 순간 모든 선택이 엇갈리며 물과 기름 같은 관계를 뽐내는가 하면, 직원에게 독설 하지 말라는 양세준의 분노에 '용납할 수 없는 실수였다'며 급히 의견통일을 형성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차뷰티를 이끌어가는 차정혁, 양세준, 김동민은 만나기만 하면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3인 3색 케미스트리로 극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차정혁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한수연(김보라 분)과 강도진(이태환 분)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삼각구도를 예고해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터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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